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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대주식시대"가 도래했다.

지금은 회사,친구,사람들이 모이면 너도나도 주식이야기로 시작해서 주식이야기로 끝난다.

옆집사는 아줌마도 주식을 하고있고, 주식하면 망한다를 입에 달고 사시던 우리 부모님도 주식 계좌를 만드는 것을 보니

주식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투기수단에서 투자수단으로 많이들 옮겨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뭐.. 요새 전체 베스트셀러 순위를 조회하면 항상 최상위권을 재테크와 주식관련된 책이 차지하는 것 같다.

그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올라가고 많아졌다는 이야기겠지.

 

2020년은 정말 재테크의 열풍이었던 것 같다.

코로나 사태로 전세계 주식이 소위 "떡락"하면서 개인들의 매수세와 선진국들의 경제부양책이 엄청난 주가지수 폭등을

일으키며, 너도나도 돈을 벌어 주변에서도 수천~수익의 수익을 보았다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 질수록 경제적 박탈감이

자꾸만 생겨서 혼자서 가슴앓이를 하면서 상대적으로 마음이 힘든 한해를 보냈었다.

 

주변 사람들이 부동산과 주식으로 나만 빼고 다들 부자가되고있어 경제적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소위 "벼락거지"가 되버렸다.

(벼락거지 : 남들은 재테크로 부자가 되었는데, 아무것도 하지않은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가난해졌다는 의미)

 

...그래서 늦었지만 나도 주식을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늦었다고 생각했을때가 정말 늦었으니, 지금 바로 시작하라!!"라는 박명수 옹의 명언도 있지않은가?

 

오늘부터 비상금으로 조금씩 알아가며 시작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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